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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인 `보이스 피싱(Voice Phishing)' 범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을 내놨다. 서울경찰청이 21일 적발한 보이스 피싱 일당은 ▲검찰이나 법원 직원을 사칭해 협박하거나 ▲보험금이나 세금 환급을 미끼로 유혹하는 한편 ▲자녀를 납치한 것처럼 꾸며 몸값을 요구하는 등 수법을 썼다. 경찰은 "대만에서는 10년 동안 전화사기가 극성을 부렸으나 2~3년 전부터 인출 한도를 낮추고 대 국민 홍보가 잘 이뤄지면서 지금은 피해가 크게 줄었다"며 단계별 대처요령을 공개했다. ◇ 1단계 = 자동응답시스템(ARS) 음성 안내 전화나 001, 008, 030, 086 등 발신자 표시가 없는 전화가 걸려오면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물어본 뒤 "확인 후 다시 전화하겠다"며 침착하게 대응해 범죄 의도를 사전 차단해야 한다. ◇ 2단계 = 상대방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이미 알아버린 경우에는 가까운 은행이나 금감원을 통해 `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'에 등록한다. 이미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알려줬다면 카드회사에 따로 신고한다. ◇ 3단계 = 은행 현금지급기를 통해 상대방 계좌로 송금을 했다면 즉시 거래은행 직원이나 콜센터에 지급정지 요청을 한 뒤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신고한다. 계좌나 신용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려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(SMS) 수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. ※ 보이스피싱 유관기관 연락처 =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(☎ 02-313-0745),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부 전화사기 전담팀(☎ 02-530-4670), 금융감독원 총괄조정국(☎ 02-3786-8570),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(☎ 02-2150-9850)